인턴 · 현대자동차 / 생산기술
저는 현재 4학년 막학기를 다니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이번 서한그룹과 진행하는 일경험 인턴쉽에 지원해보려 하는데 원래 자동차쪽 생기를 희망해 준비해 나가고있는데 모집 직무 중에 서한 ENP의 생산기술 (단조) 직무가 나을지 캄텍의 생산관리 직무가 나을지 고민이 되어서 질문 남깁니다! 생산기술(단조) 직무를 경험했을때 혹시 연구소의 부품개발 직무 쪽에 지원할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2025.11.24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지방 국립대 전기공학부 4학년인 취준생입니다. 목표는 현대자동차, 방산기업, 전력 관련 기업, 기타 대기업의 생산기술 직무, 설비관리 직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의 스펙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학점 : 4.24 , 어학: 토스 IH , 자격증 : 전기기사, ADsP, 전기공사기사(필기 합격 후 실기 준비중) 교육 : 코멘토 부트캠프(생산기술 및 생산관리)(7월 예정) -프로젝트 3회 1. 이미지 전처리를 통한 배관 및 파이프 균열 탐지 정확도 개선(논문 및 학회 우수상) 2. 열화상 이미지에서의 인명 탐지 정확도 향상(논문 및 학회 대회 참여) 3. 자율주행 쿨링포그 로봇 개발(HW담당) (기업연계과제) 추가로 산업안전기사 취득 및 2학기 HD현대중공업 인턴 현장실습(엔진기계사업부 생산관리 직무)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우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경험과 스펙을 쌓아야할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인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짜야할까요?
두 회사 중 어디가 더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반도체 장비사 인턴(기구설계보조, 공정평가, 사양관리 업무), KIST 반도체 관련 인턴, 태양전지 랩실인턴 경력이 있습니다. 배터리 관련 교육 이수 경험이 있지만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어떤 직무가 그나마 제일 나을까요? 어떤 식으로 어필해야 할까요...? 생각한 건 생산기술 직무인데, 스펙과 너무 동떨어지게 지원하는 것인지 걱정되어 이렇게 질문글 작성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지방 국립대 전기공학부 4학년인 취준생입니다. 목표는 현대자동차, 방산기업, 전력 관련 기업, 기타 대기업의 생산기술 직무, 설비관리 직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의 스펙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학점 : 4.24 , 어학: 토스 IH , 자격증 : 전기기사, ADsP, 전기공사기사(필기 합격 후 실기 준비중) 교육 : 코멘토 부트캠프(생산기술 및 생산관리)(7월 예정) -프로젝트 3회 1. 이미지 전처리를 통한 배관 및 파이프 균열 탐지 정확도 개선(논문 및 학회 우수상) 2. 열화상 이미지에서의 인명 탐지 정확도 향상(논문 및 학회 대회 참여) 3. 자율주행 쿨링포그 로봇 개발(HW담당) (기업연계과제) 추가로 산업안전기사 취득 및 2학기 HD현대중공업 인턴 현장실습(엔진기계사업부 생산관리 직무)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우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경험과 스펙을 쌓아야할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인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짜야할까요?
두 회사 중 어디가 더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반도체 장비사 인턴(기구설계보조, 공정평가, 사양관리 업무), KIST 반도체 관련 인턴, 태양전지 랩실인턴 경력이 있습니다. 배터리 관련 교육 이수 경험이 있지만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어떤 직무가 그나마 제일 나을까요? 어떤 식으로 어필해야 할까요...? 생각한 건 생산기술 직무인데, 스펙과 너무 동떨어지게 지원하는 것인지 걱정되어 이렇게 질문글 작성해봅니다...
답변 6
채택된 답변
멘티님, 자동차 업계 진출 희망이라면 생산기술(단조) 직무가 생산관리보다 직무 전문성과 향후 연구소 부품개발 직무 연결성에서 더 유리합니다. 실제로 생산기술(단조) 경험은 재료·공정·설계 등 부품개발 기초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연구소 R&D나 설계 지원 시 실무 이해도가 높게 평가됩니다. 생산관리 직무는 운영·관리 역량 중심으로, 직접적인 개발이나 연구/설계 역량 어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자동차 계열사 부품개발을 목표로 한다면 공정마다 품질/생산성 개선 경험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결론적으로 발전 가능성과 연구 개발 경력 연계성을 모두 고려하면 생산기술(단조) 쪽 선택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인께서 생산기술 직무를 희망하고 있을 경우 타기업의 생산기술 직무 일경험 인턴십에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채용 트렌드에 있어 선발 TO가 점차 축소되는 만큼 즉시 전력감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지원 직무 관련 인턴 경력사항을 보유할 경우 타지원자 대비 보다 높은 직무 적합성을 어필하실 수 있습니다. * 생산기술 직무 관련 인턴 경력사항을 보유했을 때 연구소 부품개발 직무와는 큰 연관성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참고하십시오.
제 생각에는 인턴 직무를 고민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본인의 최종 목표와 얼마나 연결되는가 하는 점이에요. 자동차 쪽 생산기술 직무를 희망하고 계신다고 하셨으니, 이와 관련해서 두 가지 선택지를 한번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록 현직자는 아니지만 제가 아는선에서 조언을 좀 드리자면, 생산기술(단조) 직무나 생산관리 직무 모두 생산과 관련된 경험이기는 하죠. 하지만 인턴이라는 게 사실 아주 깊이 있는 실무를 경험하기보다는 그 직무가 어떤 프로세스로 돌아가는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보통 인턴에게는 중요한 업무를 맡기기보다는 주니어 사원들이 하는 일 중 지원하는 성격의 업무를 더 많이 맡기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인턴 경험 자체만으로 특정 기술을 마스터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사 생활을 경험한다는 측면에서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생산기술 직무의 경우 단조 기술 자체는 부품 개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술은 아닐 수 있지만, 생산 공정을 이해하고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경험은 나중에 부품을 개발할 때 실제 생산 가능성을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소의 부품 개발 직무가 신규 부품을 설계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일이라면, 생산기술 직무 경험은 개발된 부품이 실제로 효율적으로 생산될 수 있는지, 생산 과정에서 품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부품을 설계했을 때 ‘이건 단조 공정에서 이런 어려움이 예상되니, 설계 단계부터 고려해야겠군’ 하는 식의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죠. 직접적인 설계 역량보다는 생산성을 고려한 개발이라는 관점에서 간접적인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반면에 캄텍의 생산관리 직무는 생산 계획 수립, 공정 관리, 품질 관리 등 생산 전반을 조율하는 역할에 가깝습니다. 이 경험 또한 생산 프로세스 전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특정 부품의 개발이나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을 수 있어요. 만약 나중에 연구소의 부품 개발 직무를 희망하신다면, 생산관리보다는 생산기술 쪽이 그래도 조금 더 기술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연구소의 부품 개발 직무를 최종 희망하신다면 생산기술(단조) 직무가 생산관리 직무보다는 아주 미약하게나마 더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이든 인턴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어떻게 녹여내느냐가 더 중요할 거예요. 예를 들어 '저는 생산기술 인턴을 하면서 단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특정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가 앞으로 부품을 개발할 때 생산성을 고려한 설계를 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식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이 왜 이 인턴십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를 분명히 하고, 그 경험을 통해 얻은 점을 나중에 잘 어필하는 것이겠죠. 어떤 선택을 하시든 좋은 경험이 되실 거예요.
